잣죽을 먹는 방법은 따뜻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잣죽은 소화력과 기운을 돋우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것은 물론이고, 식은 땀을 흘리거나 몸이 여런 증상으로 허약해졌을 때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잣에는 칼슘과 철분도 많이 들어 있는데, 철분을 비롯한 여러 무기질이 빈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잣은 성질이 따뜻해서 설사를 멈추게 해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잣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고와진다고 합니다.

잣은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도 도움을 주는데, 잣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좋아짐은 물론이고, 영양 공급과 피로회복에도 좋고, 또한 성질이 따뜻해서 모공이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잣죽을 만드는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먼저 재료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놓습니다.
잣은 겉껍질을 제하고 속알맹이만 준비해 둡니다.



죽은 너무 묽지 않게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잣과 물을 잘 섞어 놓고, 쌀은 씻어 놓습니다.

2. 잣과 물을 잘 섞은 끓는 물에 쌀을 넣고 끓이다가 쌀알이 익어 퍼지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입니다.

뜸을 들일 때에는 뚜껑을 열고 잘 저어 주어야 합니다.

3. 뜸을 들인 후 5분쯤 지나 쌀알이 어느 정도 익어 살이 풀어지면 꺼내어 찬물에 재빨리 씻고 잣은 알을 골라냅니다.
4. 잣은 먹기 좋게 칼을 이용하여 다져서 따로 담아 줍니다.



5. 찹쌀가루를 잣에 잘 버무려 줍니다.
6. 준비해 놓은 잣국물에 찹쌀가루를 넣고 끓입니다.

걸쭉해지면 그릇에 담아 줍니다.
7. 잣국물에 준비해 놓은 찹쌀가루를 넣고 끓일 때, 준비해 놓은 잣을 넣어줍니다.

이때 잘 저어서 풀어주어야 합니다.
8. 다 끓여진 잣죽을 그릇에 담아줍니다.

9. 잣죽을 먹는 방법은 따뜻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여기에 호두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영양의 균형이 맞습니다.
잣죽 만드는 방법 3가지 우리가 밥 말아 먹는 죽은 그 자체가 영양덩어리죠.

먹고 나니까 배부르다는 느낌도 있고 또 먹을 만 하다는 생각도 들잖아요.
그런데 잣죽은 달라요.

한 숟가락 뜨면서 이게 영양죽인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잣죽을 먹으면서 고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잣에는 지방성분이 많고 또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성분이 많아서 자양강장 효과가 큽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잣죽을 먹으면 피부가 고와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잣과 물만 가지고 죽을 끓이게 되면 너무 되직하거나 묽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먹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밥과 함께 죽을 끓이게 되면 밥알이 삭아서 쉽게 삭아 버리기 때문에 잣죽을 먹을 때는 밥을 같이 넣어서 끓이면 안됩니다.

씻을 때 잣을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씻어줍니다.
두번째, 잣의 겉껍질을 모두 벗겨줍니다.



겉껍질은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있어서 제거해 주는게 좋습니다.
단, 믹서기에 갈 때는 물을 꼭 조금씩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죽이 다 끓었을 때는 약불로 줄여야 하는데, 그래야 잣에 들어 있는 영양이 파괴되지 않습니다.

죽이 잘 끓지 않으면 불을 끄고 주걱으로 저어주거나 저을 때는 거품이 마구마구 일어날 때까지 저어 주어야 합니다.

너무 되직하게 끓이면 죽이 삭아 버리기 때문에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네번째, 죽이 잘 끓었으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두어야 합니다.

그릇에 담은 후 잣을 넣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죽을 먹을 때는 한 끼에 12~1공기(1.5~2작은술)를 먹는 것이 좋은데, 이는 잣이 지방성분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속이 더부룩해지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찹쌀은 쌀보다 잘 불어서 죽을 끓일 때는 밥알이 삭지 않도록 오래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을 쓸 때는 쌀과 찹쌀을 함께 물에 넣고 끓여서 먼저 쌀이 푹 퍼진 다음에 죽을 끓여야 밥알이 삭지 않고 잘 퍼질 수 있습니다.

죽을 끓일 때는 밥은 넣지 않아야 더 고소할 수 있습니다.
죽을 먹은 후에는 찬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아서 좋기는 한데, 잘 갈리지 않으면 믹서에 가는 것보다 곱게 갈아서 죽을 끓일 때 넣으면 좋습니다.
잣죽을 먹은 후에는 찬 물을 마시는데, 이것은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부드러운 잣죽을 먹고 싶을 때 쓰는 방법으로, 믹서에 갈아서 죽을 끓일 때 넣는 방법보다는 힘이 덜 들지만 먹을 때 씹히는 연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 갈아서 잣죽이 삭게 되면 먹을 때는 물론이고, 잣죽이 삭아서 먹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먹을 것만 갈아서 죽을 끓일 때는 믹서에 가는 것이 낫습니다.
잣죽 끓이는 방법 1. 쌀을 씻어 물에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다음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그런 다음, 믹서에 잣을 넣고 충분히 갈아줍니다.
3. 냄비에 쌀을 넣지 않고 잣을 넣고 참기름을 조금씩 넣어가며 충분히 볶아주다가 3에서 갈은 잣을 냄비에 붓고 한 번 부르르 끓으면 불을 끄고 잠시 그대로 두어 잣을 부드럽게 합니다.

4. 믹서에 부드럽게 갈아낸 잣죽을 주걱으로 부드럽게 저어 약간 되직하게 만들고, 농도를 보기 위해 조금씩 넣어가며 끓이거나 소금, 참기름 등으로 간을 맞춥니다.
이렇게 해야 죽이 잘 퍼져서 먹기 좋고, 먹은 후에는 소화하기가 훨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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