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묵을 돌에 갈아서 다시 치자 물에 담가서 더 지져서 말린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건강에 좋은 황포묵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황포묵의 뜻에 대해 알아볼까요?
황포묵: 청포묵을 쑬 때에 치자로 물을 들인다.
치자 물에 담가서 불린 후에 밀가루를 고루 묻혀 기름에 지져서 소금 간을 하여 채에 걸러둔다.
이 황포묵을 돌에 갈아서 다시 치자 물에 담가서 더 지져서 말린다.
하지만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이런 약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뜻으로는, 황포묵은 여러 색깔이 있는데 각각의 개성을 뽐내고 있죠.
그 개성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모양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요.
우선 황포묵의 모양을 보면, 황포묵을 썰면 모양이 꼭 오돌오돌하답니다.
그래서 생긴 이름이 오돌수육 이예요.
식감이 꼭 오징어 같죠?
이 오돌수육은 옛날 궁중보양식 이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이름으로는 귀머거리 묵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옛날에 임금님 수라상에 놓는 귀한 음식이었다고 하는데, 그때 귀머거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 이름에 걸맞게 오돌수육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요.
황포묵은 이 오돌수육에 비해 색깔이 진하고 독특한 맛이 나는데요.
이는 먹으면 입안에 그윽한 향기가 감도는데, 이는 산삼과 인삼의 향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더위를 식히고 기운을 돋우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황포묵은 그 맛은 담백하고 오돌오돌 맛있지만 몸이 많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많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의 경우에는 황포묵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황포묵 향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황포묵 만드는 법 재료: 황포묵 200g(1모) 고명: 석이버섯 15g, 달걀지단 30g, 김 1장, 고추씨 1작은술, 참기름 약간 고명 양념: 실고추 약간 만들기 1. 황포묵은 불려서 0.5cm 정도로 얇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석이버섯은 씻어서 손으로 비벼서 잡티를 제거한 후 채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달걀지단은 길이 5cm로 채썬 후 살짝 말린다.
3. 황포묵은 참기름에 살짝 볶다가 실고추를 뿌린다.
4. 황포묵이 식으면 채썬 석이버섯, 달걀지단, 실고추, 황포묵을 얹어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낸다.
황포묵과 황포묵을 이용한 요리는 다음에 소개해드릴게요.
황포묵은 그 독특한 맛과 향으로 인해 주로 귀한 손님상에 많이 올리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더운 여름철에 입맛을 돋우는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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