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대체할 식품으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버터입니다

우유를 대체할 식품으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버터입니다


우유를 대체할 식품으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버터입니다



버터는 본래 버터를 먹을 수 있는 소의 젖이 많이 생산되지 않을 때 고단백 식품의 섭취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소는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젖소를 사육하는데 평균 우유 생산량이 해마다 줄면서 우유를 더 이상 생산할 수 없는 시점이 다가옵니다.



이때 우유를 대체할 식품으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버터입니다.
그럼 우유 대신 만든 버터와 우유를 섞은 버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유를 넣은 것에는 '유단백'이라는 성분이, 버터에는 '유지방'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 대신 들어가는 버터에는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죠.

과연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유 대신 먹는 버터의 위험 우유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1% 미만입니다.



우리가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유 대신 먹는 버터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소에게 먹는 풀을 사료로 쓰는 것이 아니라면 우유 대신 먹는 버터에 콜레스테롤을 넣을 이유가 없겠지요.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니 콜레스테롤이 없는 버터는 안심하고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일까요?

사실상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버터는 없습니다.
우리가 먹게 되는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포화지방은 고체로 이루어져 있고 트랜스지방은 액체로 이루어진 지방입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버터와 같이 유제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콜레스테롤이 없으므로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에서 이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빼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식물성 식품에서만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발견되죠.
그렇다면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피하고 불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만 있는 동물성 식품은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동물성이라고 모두 다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유도 예외는 아니죠.
그렇다면 왜 우유나 계란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우유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계란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유나 계란은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유와 계란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이라면 이들을 먹는 우리들의 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필요 이상으로 높이게 됩니다.
만약 평소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면 이들을 먹는 것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사람들의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식품은 우유가 아니라 식물성 식품입니다.
우유와 달걀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우유와 달걀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사람은 식물성 식품을 먹는 사람일 것입니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어떤 식품에 콜레스테롤이 많습니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어떤 식품에 콜레스테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우유나 달걀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식물성 식품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물성 식품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키는데 이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경우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필요 이상으로 높이게 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유나 달걀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이 상승한다고 생각해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해서는 안 되며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동물성 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므로 우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 중에서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계란이 있습니다.

계란은 모두 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고콜 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는 계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계란을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되면 고콜레스테롤 혈증으로 오히려 건강에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되는 식물성 식품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식품에는 콩과 대두와 같은 콩류와 채소와 과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상승하는데, 여기에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더 높아집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식물성 식품 중에서 콩류와 채소와 과일의 예를 보겠습니다.
콩류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합니다.

또한 콩류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대두에는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성분으로 알려진 '피틴산'이 들어있습니다.
콩과 달리 콩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와 피틴산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타민 c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 중 하나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나 비타민 c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 중 하나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식품에는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이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소화관에서 콜레스테롤에스테르(ester)로 변하여 흡수되는데,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로 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담즙의 배설을 촉진하고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합니다.
그러므로 식물성 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하지만 동물성 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수용성 비타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비타민 c는 흡수 장애를 일으켜 더 이상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콩류와 채소와 과일을 먹어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콩류와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경우에는 비타민 c의 흡수율이 낮아지므로 콩류와 채소와 과일의 섭취양을 줄여야 합니다.

식물성 식품에 많은 식이섬유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을 먹고 난 후 혈중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이 갑자기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어야 하는 콜레스테롤은 지방에 용해되어 인지질과 리포단백질(lipoprotein)이라는 물질로 저장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콜레스테롤은 혈액으로 방출되며 다른 많은 콜레스테롤처럼 세포막을 구성하고 세포 내 지질을 이동할 때 사용됩니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리포단백질이라는 물질과 결합하여 이동을 하는데 이때 리포단백질이라는 특이한 단백질과 결합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과 리포단백질 리포단백질이 결합하면 리포단백질의 일부가 콜레스테롤과 결합하게 됩니다.

이렇게 결합된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로 바뀌어 혈관에 의해 운반되어 갑니다.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결합한 리포단백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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