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조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조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조기는 예로부터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이 풍부하고 귀한 생선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조기는 한자로는 '助氣'라고 씁니다.



온 몸이 허할 때나 늙을 때나 고기 맛이 좋아 '기운을 돕는 물고기'라는 뜻입니다.
그럼 어떤 성분이 기운을 돋워주는지 볼까요?

영양학적으로 조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한방에서는 조기가 소화되거나 설사할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조기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조기는 우리 몸의 원기회복을 돕는다.


조기는 성질은 평하고 기름지며 맛은 달고 독이 없어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도 마음을 편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2. 조기는 우리 몸의 양기(陽氣)를 돕는다.
특히 조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우리 몸의 안에 맺힌 열을 풀어줍니다.

조기는 '기운을 돕는(助氣) 생선'이라 할 정도로 우리 몸의 양기를 도와 원기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조기는 또 폐에 윤기를 주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몸에 뭉쳐있는 기운을 풀어주고, 열을 내리고 답답함을 없애줍니다



조기는 또 폐에 윤기를 주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몸에 뭉쳐있는 기운을 풀어주고, 열을 내리고 답답함을 없애줍니다.


조기는 또 열로 인해 피부에 울긋불긋 두드러기가 났을 때 내복하면 좋습니다.


3. 조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조기는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여 허한 기운을 없애줍니다.
조기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기운을 돕는' 생선으로 조기를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기는 또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돋웁니다.
기운이 약한 사람이 조기를 먹으면 살결이 고와지고 막힌 기운이 뚫리며, 폐가 튼튼해지고, 살결이 윤택해집니다.

조기는 또 몸이 허할 때나 늙을 때, 기운이 약할 때, 위와 장이 나쁠 때 먹으면 좋습니다.


또 조기는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어 속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입 맛을 돋우는 효능이 있습니다.




 5 조기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5. 조기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조기는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이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조기에 꿀을 먹으면 빨리 낫고, 병후 회복기에도 좋다.

조기는 살은 단단하고 빛깔이 선명하며 머리를 절개하면 내장이 적색을 띕니다.
머리를 절개하고 내장이 있는 부분을 칼로 갈라 내장을 제거한 다음 배에 대나무 칼이나 조깃대만 꽂아 말린 것을 굴비(屈非)라고 하는데, 이것은 일체의 비릿함이 없으며 맛이 담백하여 한 번쯤 먹어 볼 만한 식품입니다.



옛날 임금님의 밥상에 최고의 진상품으로 올렸던 굴비가 바로 참조기입니다.



 이 굴비를 다른 이름으로는 추도어(?都魚)라고 하지요



이 굴비를 다른 이름으로는 추도어(?都魚)라고 하지요.


이 이름조차 처음 듣는 분들이 많아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그럼 '굽는다'라는 뜻이 되지요.

물고기를 구운 것이라 지방질이 전혀 없으면 얼마나 담백한 맛이 나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굴비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지요.



그럼 또 다른 이름 추도어(?都魚)는 무슨 뜻일까요?



 추도어는 이런 특징에 비추어 '굴비의 도'를 '굴비의 도'로 발음하니, '굴비의 도'라고 한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지요



추도어는 이런 특징에 비추어 '굴비의 도'를 '굴비의 도'로 발음하니, '굴비의 도'라고 한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지요.


말(언어)이 같으면 비슷한 뜻을 가진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굴비의 도'에는 '굴비의 진미'라는 뜻이 숨어 있습니다.

굴비는 조기를 말하는데, 우리가 흔히 해먹는 굴비의 맛은 조기가 아닌 다른 생선으로 만듭니다.
조기는 살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맛도 그다지 고소하지 않지요.

그러나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굴비는 담백한 맛에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오돌오돌 씹히는 느낌마저 고소하면서 담백한 굴비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철에 굴비의 맛이 더 좋아집니다



특히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철에 굴비의 맛이 더 좋아집니다.


굴비는 지방질이 없는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굴비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 주며,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고 비타민 B2의 함량이 많아 원기회복에도 좋습니다.
지방질 함량이 낮아 소화가 잘되며, 일반적인 영양식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굴비는 다른 생선과 달리 변질되기 쉬운 식품이므로 보관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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