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말리지 않은 조기라면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도 좋다

만약 말리지 않은 조기라면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도 좋다


만약 말리지 않은 조기라면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머리을 맑게 해준다는 점을 들지요.
하지만 이보다 훨씬 더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지금껏 몰랐는데, 올해 알게 되었네요 그럼 이제부터 조기가 우리 몸에 왜 좋은지 왜 이런 효능을 보이는지 조목조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기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나 살펴보겠습니다.

1. 원기 회복 조기는 몸이 피곤하기 않게 한다.
소화기의 기운을 돋우어 주며, 체내에 있는 기운을 조절하여 눈이 침침하지 않게 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한다.

조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철, 비타민 A.B.D, 그리고 각종 무기질과 양질의 지방은 물론이고, 조기 추출물은 강장제로도 효과가 좋다.
다만 조기는 성질이 조금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2. 조기 효과 조기는 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조기는 생선이나 조개의 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조기가 생선이나 조개 속에 들어 있는 독을 푸는 효과가 있는 것은 조기 속에 있는 조기 아가미 줄기 속에 독을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기는 독에 생선이나 조개를 그대로 넣을 경우 신선도가 크게 떨어지며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탈이 나거나 중독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조기를 굽거나 찌기 때문에 조기의 독을 잘 흩어지게 하고 비린내를 없앤다.
그러므로 다른 생선이나 조개국을 먹을 때는 조기에 된장을 발라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3. 조기 요리법 조기를 굽는다고 독을 완전히 죽이는 것이 아니다.


조기를 절이면 오히려 약효가 줄어들거나 없어질 수 있다.


표면이 꾸덕꾸덕하거나 쪼글쪼글할 정도면 오랫동안 절이고 굽고 해도 맛이 없다.
조기는 국을 끓여 먹거나 구이, 찜, 매운탕의 재료로 쓴다.

4. 조기 보관법 조기는 굴비처럼 보관용으로도 팔잖아여 굴비는 1개월 이상 지나면 맛과 향, 영양이 쪼그라들며 크기가 약해진다.
그래서 굴비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조기는 모래에 묻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두고, 살이 꾸덕꾸덕해질 정도로 말리면 된다.
말린 조기가 있다면 1년 정도 보관할 수 있다.

5. 신선한 조기 고르는 법 신선한 조기는 아가미 아래 녹색 물이 없고, 꼬리에 살이 뻣뻣하게 서 있는 게 맛있다.
특히 봄에 잡은 조기는 꼬리의 색이 붉고 지느러미가 선명하며 살이 통통하다.

조기를 고를 때는 등이 약간 갈색을 띠며 배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 게 신선한 것이다.
단, 조기는 맛은 좋으나 살이 너무 찌기 때문에 찌개나 탕 국물을 낼 때는 맛이 떨어져 조기를 고를 때 흰 부분을 많이 이용한다.



조기는 살이 많고 육즙이 많아 찌개나 탕, 구이에 아주 적합하다.
그리고 조기의 입과 눈 사이에 있는 옆줄은 도미나 농어같이 기름기 많은 생선이 입속에 들어갈 때 이것을 잘 닦아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돌기로, 이 부분이 많을수록 맛이 담백하다.




 6 신선한 조기 손질 법 조기를 손질할 때는 우선 비늘부터 긁어낸다



6. 신선한 조기 손질 법 조기를 손질할 때는 우선 비늘부터 긁어낸다.


내장을 빼내고 꼬리를 잘랐을 때 깨끗하게 잘리지 않을 때는 아가미를 벌려 내장을 빼낸다.
그리고 지느러미와 아가미를 손으로 문질러 입이나 아가미 뚜껑을 통해 나오는 국물을 받아둔다.

깨끗하게 손질이 됐으면, 손질한 조기를 소금을 조금 뿌려 5∼10분 정도 그대로 둔다.


소금을 뿌려 두는 이유는 조기에 칼집을 내면 더 빨리 부풀려지고, 내장을 꺼낼 때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 때 절인 소금물은 아가미 밑을 따라 버린다.
7. 조기 고르는 법 몸통이 실하고, 살이 두툼하며, 몸에 점액이 흐르지 않는 것을 고른다.

이런 조기는 다른 조기보다 수분이 적어 살이 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찌개나 탕, 찜으로 이용하려면 이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크기가 작더라도 몸통이 단단한 것이 좋다.

8. 조기 손질법 조기는 손으로 만져보아 등 쪽이 약간 노르스름한 빛을 띠고 배 윗부분을 눌렀을 때 입에서 아가미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배 쪽이 두툼하게 부풀어져 있거나, 입 주변을 눌러보아 색이 옅은 조기가 있으면 살이 단단하지 않은 것이니 피하는 것이 좋다.

9. 조기 손질법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아가미와 입, 내장을 쉽게 제거한다.
소금물에 깨끗하게 씻은 조기는 채반에 올려 뜨거운 물이나 햇볕에 말린다.

햇볕에 말리면 비늘과 지느러미, 내장 등이 제거되어 양념하기 좋은 상태가 되나, 너무 바싹 마르면 비린내도 나기 때문에 주의한다.
10. 조기 찌는 법 조기를 찔 때는 생선을 밑으로 놓고 그 위에 쌀뜨물을 붓는다.




 여기에 된장을 조금 풀어 끓이다가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조기를 올리고, 국물이 남을 때까지 조린다



여기에 된장을 조금 풀어 끓이다가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조기를 올리고, 국물이 남을 때까지 조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쌀뜨물을 조리에 조금씩 부어주면서 요리한다.
이렇게 하면 맑은 국물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손질한 조기를 소금을 조금 뿌려 둔다.
11. 조기 맛을 높이는 방법 조기는 소금에 절여서 꾸덕꾸덕하게 말린 것이 아니면 맛이 떨어진다.

그런데 조기를 말릴 때 소금을 조금 절이면 나중에 말렸을 때 간도 잘 맞고 말릴 때 맛도 좋다.
12. 조기는 어떻게 말리는가?

조기를 말리려면 먼저 적당한 크기로 자른 조기를 소금을 뿌린 뒤 햇볕에 두어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
이렇게 말린 조기는 기름에 튀기면 더욱 맛있다.

13. 조기 보관법 이렇게 말린 조기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14. 요리 조기를 요리할 때는 맨 먼저 소금을 뿌린다.

그리고 껍질을 벗겨 내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그리고 조기의 아가미와 눈 밑의 막을 떼어내고, 몸통을 눌러 짠다.

그 다음 소금을 뿌린다.
만약 말리지 않은 조기라면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도 좋다.

15. 조기 조림 조기는 소금에 절여 통째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조기를 적당한 크기로 토막내서 양념장에 버무려 익히는 것이다.
이때는 양념장이 잘 배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단, 양념은 너무 진하게 하지 않는다



단, 양념은 너무 진하게 하지 않는다.


조기 양념장에 무를 넣으면 조기의 살과 무에 간이 깊게 배어 더욱 맛있다.
또 조기에는 단맛이나 쓴맛 나는 양념보다는 단맛이 나는 시원한 조림장이 잘 어울린다.

16. 조기 조림 재료 조기 2마리, 무 14개(약 200g), 호박 13개(약 100g), 당근 14개, 대파 1뿌리, 갈비양념(맛술 2큰술, 청주·다진 마늘 1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1컵, 물녹말 12컵, 조림장(간장 4큰술, 설탕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조기는 비늘을 긁어낸 뒤 지느러미를 떼고 내장을 빼낸 다음 3~4cm 길이로 토막낸다.
대파는 어슷 썬다.

3. 갈비양념은 잘 섞어 분량의 갈비양념을 만들어둔다.
4.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무, 생선, 호박, 당근을 볶다가 대파를 넣고 분량의 조림장을 부어 끓인다.

5. 조기에 충분히 간이 배도록 중간 불에서 충분히 조린다.
중간에 국물을 한번 뒤집어주면 양념이 잘 밴다.

6. 조기와 양념한 무를 냄비에 넣고 생선 조림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리다가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7. 국물이 걸쭉해지면 조기를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익히다가 마지막에는 불을 줄여 조린다.

8. 조기 재질의 맛이 잘 배어나도록 조기에 양념을 발라 잠시 두었다가 녹말을 충분히 넣어 다시 한 번 조린다.
녹말이 잘 엉기도록 계속해서 저어준다.

9. 조기가 다 익으면 녹말이 엉기는 정도를 보아가면서 남은 조림장을 뿌려주면 된다.





주의사항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모든 판단은 독자의 책임입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단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